‘뒷심’ 살아난 코스피, 6800대 상승 전환 마감…코스닥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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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뒷심’ 살아난 코스피, 6800대 상승 전환 마감…코스닥은 내려 업데이트 : 2026.08.31 17:04 닫기 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14p(0.46%) 상승한 6820.02, 코스닥은 4.12p(0.49%) 하락한 834.29에 마감했다. [뉴스1]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와 미국·이란 간 군사적 충돌 재개에 장중 3% 넘게 급락했던 코스피가 뒷심을 발휘하며 상승 마감했다.3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1.14포인트(0.46%) 오른 6820.02에 마감했다.이날 증시는 잭슨홀 미팅에서 나온 제롬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미국·이란 간 군사적 충돌 재개 영향으로 전일보다 175.30포인트(2.58%) 내린 6613.58에 하락출발했다.이후 장중 3.55%까지 떨어지며 낙폭을 벌렸다. 이는 9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국제 유가까지 상승하면서 투자심리를 압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다만 장 후반에 들어선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낙폭을 만회하면서 하락폭을 줄였다. 엔비디아의 견조한 실적으로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이달 국내 수출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채 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과도한 경계심은 완화됐고 코스피는 낙폭을 회복하며 보합세를 전개했다”면서 “대형 반도체주가 장중 낙폭을 회복하면서 국내 증시는 전약후강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업종별로 전기·전자(1.22%), 화학(1.09%), 유통(0.50%), 제약(0.31%) 등은 상승했으며, 건설(-3.85%), 기계·장비(-3.56%), 금속(-3.39%), 전기·가스(-1.70%) 등은 내렸다.매매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 기관은 각각 1917억원, 4435억원, 9096억원씩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78%), SK하이닉스(0.48%), SK스퀘어(0.97%), 삼성전기(1.90%), LG에너지솔루션(1.49%), 현대차(1.0%), 삼성바이오로직스(1.82%), KB금융(0.52%), 삼성물산(0.27%)은 강세 마감했다. 반면 삼성생명(-1.13%) 홀로 하락세를 보였다.이날 증시에선 일부 저평가 업종에 저가매수세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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