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특징주]애플, 아마존, A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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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9일(현지시간) 개장 전 특징주

애플(AAPL)이 아이폰 신제품 공개 행사를 앞두고 있다.

이날 애플은 ‘서프라이즈 앤 샤인’ 행사를 개최하며 아이폰18 시리즈를 포함해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존 터너스 최고경영자(CEO)가 수장에 오른 뒤 처음으로 진행하는 제품 공개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웜시 모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애널리스트는 이번 행사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폴더블 아이폰과 프로 라인의 의미 있는 가격 인상, 그리고 저가형 아이폰18 모델의 출시 시점을 2027년 봄으로 연기하는지 여부를 꼽았다.

특히 그는 기본형 아이폰18과 아이폰18 에어, 아이폰18e의 출시를 내년 봄으로 미루는 것은 애플의 기존 관행에서 크게 벗어난 행보라며, 출시 시점을 나누는 이원화 전략이 제품 믹스 개선과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지만,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저가 모델이 나올 때까지 구매를 미룰 수 있는 위험도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아마존(AMZN)이 영국 파운드화 표시 채권 발행에 착수했다. 이번 발행은 아마존이 파운드화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사상 첫 사례다.

이번 조치는 주요 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통화로 차입을 확대하는 방식 중 하나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올해 들어 2000억달러가 넘는 채권을 발행했으며, 이는 2025년 전체 조달 금액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AMD(AMD)가 향후 실적 기대감을 근거로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CLSA는 AMD의 낮은 매출총이익 희석 효과와 영업비용 통제를 반영해 2027~2028년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25%에서 29%로 올렸다.

이로 인해 AMD가 당초 3~5년내 EPS 목표치였던 20달러에는 2027년 달성 가능성이 있다며, 해당 연도 예상치를 20.25달러로 CLSA는 제시했다.

이 같은 추정치는 시장 평균 컨센서스보다 약 30% 높은 수준이다. CLSA는 AMD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575달러에서 710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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