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공기질 개선, 유해물질 저감 등
건축자재 친환경성에서 호평
동화기업은 지난달 29일 열린 ‘2024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은 매년 실내 공기질 개선, 유해물질 저감 등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우수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으로,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고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동화기업은 건축자재의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화기업의 목질 바닥재 전 제품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1리터당 0.5밀리그램(㎎)이하인 친환경자재를 사용한다. 시공용 접착제는 발암물질인 라돈가스를 사용하지 않아 곰팡이 차단 및 아토피 개선에 효과정이다. 구조용 파티클보드는 재생 목재에 친환경 접착제를 도포한 목조 건축자재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 저장량으로 인정된다.
동화기업 관계자는 “당사 목질 건축자재의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