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을 보다 촘촘하게…강릉해양경찰서 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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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동해안 대표 관광지인 강원 강릉에는 그동안 해양경찰서가 없어 안전 관리와 치안 활동을 속초와 동해에 있는 해경이 나눠 맡아왔습니다. 관광객 증가로 강릉지역의 해양 치안 수요가 늘면서 전국에서 21번째로 해양경찰서가 문을 열었습니다. 장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경포해변 등 지난해 강릉을 찾은 관광객은 3천3백만 명. 그런데 해안 치안은 주문진과 강릉에 있는 파출소 2곳이 맡아왔습니다. 경찰서는 속초와 동해에 있어 강릉 해역에서 사고가 나면 대응까지 적어도 1시간이 걸렸습니다. ▶ 인터뷰 : 이원규 / 강릉 안인진 어촌계장- "어민들이 조업하다 예를 들어 어선이 고장 나거나 무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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