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 수소 클러스터 … 생산부터 운송까지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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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동해안에 수소 클러스터 … 생산부터 운송까지 '원스톱' 동해시 산단서 29일 첫 삽기술개발·사업지원센터 운영"수소산업 전초기지 도약" 29일 동해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착공식에서 이정학 동해시장, 우상호 강원도지사, 이철규 국회의원(왼쪽 둘째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도 강원도 동해안에 수소 기업 유치부터 기술 개발, 안전성 검증, 실증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체계가 구축된다. 강원도와 동해시는 29일 북평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착공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동해시와 삼척시에 수소 저장·운송 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동해시에서 먼저 추진하고 삼척시는 후속 단계로 진행한다. 동해시 사업 용지에는 수소 관련 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3층 규모의 산업진흥센터가 들어선다. 수소 기술과 제품의 안전성을 시험하고 성능을 검증하는 안전성시험센터와 시스템실증센터도 함께 조성된다. 2028년 말 준공이 목표다. 내년부터 각 센터에 필요한 시험·실증 장비가 순차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들 시설을 연계해 수소 기업이 기술 개발부터 안전성 검증, 실증까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산학연 협력체계도 구축해 도내 수소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련 기업 유치를 뒷받침하고 강원권 수소경제의 기반을 넓혀간다는 구상이다. 후속으로 추진되는 삼척시 사업은 호산일반산업단지에 하루 30t 규모의 액화수소 생산설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시설 구축을 위한 민간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정부가 동해시와 삼척시 사업 용지를 수소특화단지로 지정한 만큼 클러스터 구축과 기업 유치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강릉시·동해시·삼척시·평창군 일원) 운영 경험도 수소 산업 기반을 넓히는 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우상호 강원도지사는 "청정에너지를 중심으로 동해안 지역을 미래 산업을 이끄는 첨단 에너지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학 동해시장도 "이번 클러스터 구축은 동해시가 단순한 에너지 산업 도시를 넘어 수소 산업의 전초기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 이상헌 기자] 동해안 수소저장운송클러스터 착공으로 수소 인프라 사업의 지원체계가 추진됩니다. 안전성시험센터와 시스템실증센터 등 관련 시설은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됩니다. 확대되는 인프라 생태계는 관련 기업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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