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곡사회복지재단 ‘제19회 동곡상 시상식’ 개최

4 days ago 2

사회

동곡사회복지재단 ‘제19회 동곡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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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곡사회복지재단은 제19회 동곡상 시상식을 개최했고, 지역발전 부문 최문순 화천군수, 사회봉사 부문 사영한 대한노인회 홍천군 부지회장, 교육학술 부문 이희제 강원대 교수, 자랑스러운 출향강원인 부문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총 4명이 수상했다.

박진오 동곡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수상자들이 강원도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며, 동곡상의 권위와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고,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현재 강원도가 그리는 산업지도가 동곡 선생님이 꿈꾸던 모습일 것이라 언급했다.

1975년 동곡 김진만 선생이 제정한 동곡상은 강원도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들을 찾아내 포상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는 많은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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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곡사회복지재단은 18일 한림대 국제회의관에서 ‘제19회 동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곡사회복지재단]

동곡사회복지재단은 18일 한림대 국제회의관에서 ‘제19회 동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곡사회복지재단]

동곡사회복지재단은 18일 한림대 국제회의관에서 ‘제19회 동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최문순 화천군수(지역발전 부문) △사영한 대한노인회 홍천군 부지회장(사회봉사 부문) △이희제 강원대 교수(교육학술 부문)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자랑스러운 출향강원인 부문) 등 4명이다.

박진오 동곡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수상자들의 열정과 헌신은 강원도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라며 “앞으로도 강원도 사랑이 남달랐던 동곡 선생님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동곡상이 대한민국 최고의 명예로운 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요즘 강원도가 반도체, 바이오, 수소 등 미래산업을 주도하며 새로운 산업지도를 그려나가고 있다”면서 “현재 우리의 모습이 인재발굴을 강조한 동곡 김진만 선생님께서 꿈꾸던 모습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성 강원도의장은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재 발굴은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동곡상 수상자께 거듭 존경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외에 박정하 국회의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최양희 심사위원장(한림대 총장), 육동한 춘천시장, 신영재 홍천군수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동곡상은 7선 국회의원으로 국회부의장, 대한민국헌정회장 등을 역임한 동곡 김진만 선생(1918~2006년)이 1975년 직접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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