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손목 부상으로 최소 일주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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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 간판 스타 루카 돈치치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매버릭스 구단 발표를 인용, 돈치치의 부상 이탈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돈치치는 오른 손목 염좌 진단을 받았고 일주일 뒤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돈치치는 손목 부상으로 최소 일주일간 결장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돈치치는 손목 부상으로 최소 일주일간 결장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최소 일주일 동안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덴버(23일) 마이애미(25일) 애틀란타(26일) 원정 3연전, 그리고 28일 뉴욕 닉스와 홈경기를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돈치치는 지난 20일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 홈경기 도중 손목을 다쳤다.

그는 경기 후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1쿼터부터 이상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밝히면서도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을 남겼다.

그러나 그의 생각과는 달리 당분간 결장해야하는 상황이 된 것.

돈치치는 앞서 지난 18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원정경기에서 오른 무릎 타박상을 이유로 결장했었다. 시즌 첫 결장이었고 팀은 121-119로 이겼다.

2018-19시즌 올해의 신인이며 올스타와 올NBA 각 5회씩 선정된 경력을 갖고 있는 돈치치는 이번 시즌 지금까지 경기당 평균 28.2득점 7.8리바운드 7.8어시스트 기록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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