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리서치 CMIR “넵튠, 인도 특화 애드테크 기업 재평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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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독립리서치 CMIR은 24일 넵튠에 대해 성장하는 인도 광고시장의 특화 애드테크 사업자로 재평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모회사 크래프톤이 서비스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기반 광고 인벤토리 확보와 자체 ‘광고주향 플랫폼(DSP, Demand-side platform)’ 구축 전략이 향후 기업가치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CMIR은 “인도 광고시장은 총량이 커지는 동시에 예산의 성격이 바뀌는 국면에 있고 증분은 도달을 가진 사업자보다 성과를 증명하는 사업자에게 흐른다”라며 “넵튠은 ‘BGMI’라는 지면과 애드파이·애드엑스라는 수익화 기능, 크래프톤이라는 현지 네트워크를 동시에 가진 드문 조합으로 SSP(Supply-side platform, 매체향 플랫폼)와 DSP로 연결되면 게임사가 아니라 인도 특화 애드테크(AdTech) 사업자로 재평가될 여지가 있다”라고 설명했다.CMIR에 따르면 인도 광고시장은 2025년 1.5조 루피(한화 약 22.4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2026년에는 2조 루피(한화 약 29.9조원)를 넘어설 전망이다.디지털 광고 비중 역시 2025년 63.1%에서 2026년 68.1%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단순 광고시장 성장뿐 아니라 성과형 광고, 커머스 광고, 인앱 광고 중심으로 광고 예산이 이동하고 있다.CMIR은 이러한 변화의 수혜 기업으로 넵튠을 꼽았다. CMIR은 “게임 트래픽을 기반으로 한 광고 인벤토리와 애드파이·애드엑스를 활용한 SSP 및 광고거래소(Ad Exchange)’ 사업을 보유하고 있고 향후 자체 DSP 구축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광고 지면 확보부터 광고 수익화, 광고주 예산 집행까지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전략으로 평가된다”고 소개했다.특히 CMIR은 넵튠 투자 스토리의 핵심 키워드로 ‘게임+애드테크 플랫폼화’를 제시했다. 기존 게임사의 수익구조가 ‘게임 내 결제(IAP)’에 집중됐다면 넵튠은 여기에 더해 광고수익(IAA), SSP, 광고거래소, DSP를 결합해 매출원을 다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CMIR은 “이는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앱러빈(AppLovin)과 유사한 성장 모델로 해석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넵튠의 인도 전략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BGMI’ 기반 광고 인프라 구축이다. CMIR은 ‘BGMI’가 단순 게임이 아니라 ‘광고 사업의 초기 인프라’라고 분석했다. ‘BGMI’는 누적 이용자 2억 6000만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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