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환자 2주 연속 감소…초등생·영유아는 다시 반등

59 minutes ago 1

의사환자 분율 21.6명…유행 기준의 1.7배·전년 동기보다 높아 질병청 “여전히 높은 수준…예방수칙 준수하고 백신 접종해야”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 달 21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소아과에서 아이가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뉴스1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가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지만 초등학생과 영유아에서는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 발생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18일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6~2027절기 41주 차(10월 4~10일)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21.6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23.6명보다 감소했으며 39주 차 33.0명 이후 2주 연속 줄었다.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4명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외래환자 1000명당 12.9명의 약 1.7배 수준이다.연령별로는 감소세를 보이던 초등학생과 영유아 환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7~12세 의사환자 분율은 39주 차 61.0명에서 40주 차 42.0명으로 줄었다가 41주 차 44.7명으로 반등했다. 1~6세도 39주 차 49.6명에서 40주 차 37.7명으로 감소한 뒤 41주 차 39.1명으로 늘었다. 0세 역시 40주 차 21.3명에서 41주 차 22.4명으로 증가했다. 전체 의사환자 분율은 감소했지만 소아 연령층에서는 다시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반면 다른 연령대에서는 대체로 감소세가 나타났다. 13~18세는 32.2명에서 28.6명으로, 19~49세는 25.8명에서 25.6명으로 줄었다. 50~64세는 14.6명에서 13.9명으로, 65세 이상은 10.6명에서 8.0명으로 감소했다. 뉴스1 병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입원환자 수도 41주 차 402명으로 전주 456명보다 줄었다.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는 53명으로 3주 연속 감소했다.바이러스 검출률은 전주보다 낮아졌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채취한 호흡기 감염 의심 환자 검체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25.2%로 전주 28.0%보다 낮아졌다. 다만 지난해 같은 주차 검출률인 8.1%와 비교하면 약 3.1배 높은 수준이다. 검출된 바이러스는 대부분 A형인 A(H1N1)pdm09로 학령기 연령에서 주로 확인됐...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