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를 7일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 서비스센터는 기존 부천 렉서스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 것이다. 경인고속도로 가좌IC 인근에 위치했다. 도요타 차량 500대, 렉서스 차량 500대 등 월평균 총 10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판금·도장 작업은 월평균 180대 이상을 처리할 수 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확장 이전한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뛰어난 접근성과 충분한 서비스 역량을 갖춘 최신 종합서비스센터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