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LX700h’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서울 잠실의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다음달 31일까지 아웃도어 콘셉트의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렉서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오버트레일 프로젝트’의 감성과 철학을 도심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람, 자연, 모빌리티의 공존을 지향하는 오버트레일 프로젝트는 SUV 라인업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시 공간에는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디 올 뉴 LX 700h’ 오버트레일 그레이드가 전시된다. 숲 속에 들어선 듯한 공간 연출과 캠핑 무드의 좌석 배치를 통해 렉서스가 제시하는 프리미엄 아웃도어 감성을 도심 한가운데서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기간 커넥트투 방문자에게는 자연과 계절의 분위기를 담은 LX 스페셜 메뉴가 제공된다. LX 스톤 라떼, LX 그린 리프 스무디, LX 숲길 푸딩 케이크 등이다.
이외에 젊은 농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렉서스 영파머스’에 참여한 농부 이정석 씨가 재배한 올리브로 만든 올리브 말차 슈페너, 올리브 에이드, 올리브 밀크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렉서스 공식 인스타그램의 LX 전시 게시물에 함께 방문하고 싶은 사람을 태그하고 계정을 팔로우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LX 스페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LX 전시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현장에서 인증하면 커넥트투 드립백을 증정한다. ‘베스트 포토’로 선정된 2명에게는 렉서스 컬렉션 가방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LX 700h 오버트레일이 지닌 오프로드 감성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조화를 커넥트투 특별 전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영감을 더하고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플래그십 SUV인 ‘디 올 뉴 LX 700h’를 공식 출시했다. LX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발전기와 스타터를 기본 장착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