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광장서 펼쳐지는 서커스축제…제3회 ‘판’ 오는 31일 개막

1 week ago 13

포스 자체 레퍼토리 5편·공모 선정작 5편 무대에 송파 가든파이브라이프 중앙광장서 이틀간 열려 제3회 FORCE 서커스축제 ‘판’ 포스터. 사진제공=포스 공연예술단체 포스(FORCE)는 제3회 FORCE 서커스축제 ‘판’을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라이프 중앙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후원한다. 올해는 포스의 신작 ‘너머’와 ‘수직’, ‘교감’, ‘통제’, ‘자전’ 등 자체 레퍼토리 5편을 선보인다. 공개모집으로 뽑힌 국내 5개 팀도 무대에 선다. 64J(육십사줄)의 ‘목림삼(木林森)’, 루넬의 ‘포스트맨’, 브레이커스의 ‘코드’, 서커스디랩의 ‘더해프닝쇼-My Dream’, 해피준의 ‘익스트림벌룬쇼’다. 전통 곡예부터 다른 장르와 결합한 융복합 서커스까지 형식이 다양하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모두 무료다. 가족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서커스 체험·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제3회 FORCE 서커스축제 ‘판’ 공연 일정표. 사진제공=포스 ‘판’은 국내 서커스의 창작·발표·교류 기회를 넓히려고 2024년 민간 주도로 만들어졌다. 첫해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열렸고, 지난해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에서 열린 2회 때는 캄보디아 파레 서커스(Phare Circus)와 작품을 공동제작했다. 예술감독인 이영호 포스 대표는 “말보다 먼저 존재했던 가장 오래된 언어인 ‘몸’을 통해 관객과 예술가가 만나고 교감하는 것이 서커스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판’에서 겪은 경험이 평범한 하루를 특별한 하루로 바꾸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일정은 현장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