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역세권에 강남 8학군까지… 인프라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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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메르디앙 서초

한국토지신탁이 이달 중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월드메르디앙 서초’를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메르디앙 서초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1층, 1개 동, 아파트 전용 84㎡ 2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1∼65㎡ 20실로 구성된다. 리얼방배제일차㈜가 위탁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디에이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더블 역세권’… 강남 생활권에 명문 학군

월드메르디앙 서초의 가장 큰 특징은 강남권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이다. 특히 7호선과 4호선 두 개의 노선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단지는 도보 약 2분 거리에 7호선 이수역과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 자리하고 있다. 서울역, 동대문역, 강남구청역, 가산디지털단지 등 서울 전역과 인천공항 등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총신대입구역에서 한 정거장인 사당역에는 GTX-D 노선(계획)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 학교들이 강남 8학군에 속하며 방배초, 서문여중, 서문여고는 도보권에 있다. 초·중·고 모든 학군이 주변에 위치하며 약 1㎞ 거리에는 방배 학원가가 있다.

강남 생활권을 누리는 생활 인프라와 친자연적인 환경도 주목된다. 이수역 중심 상권이 인근에 자리하며 남성사계시장과 함께 방배동 카페골목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신세계백화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도 가깝다. 현충원근린공원과 방배공원, 도구머리공원, 삼일공원 등 다양한 공원을 중심으로 풍부한 녹지 공간도 갖췄다.

서초 대형 개발 수혜지… 합리적 분양가

단지 인근 서리풀 복합개발사업과 사당복합환승센터 등 개발 호재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근 서초동 일원에는 ‘서리풀 복합개발사업’이 올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를 문화 및 업무시설 등으로 개발하며 완료 시 서울 강남권의 새로운 경제 문화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사당역 복합환승센터’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배동 사당주차장 용지에 복합환승센터를 짓는다. 교통시설 외에도 상업과 업무,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들이 조성될 계획이다. 주변 교통 환경 개선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주거 가치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 월드메르디앙 서초는 강남권에서 선보이는 실속형 주거 상품으로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아파트의 경우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가 A부터 D까지 총 4개 타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피스텔은 전용 21∼65㎡, 총 10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젊은 직장인을 비롯해 신혼부부 등 청년들이 거주하기에 적합한 구조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임대하기 좋은 상품성을 갖췄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위치한다.

황서현 기자 fanfare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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