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글로벌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6관왕… 일등석 ‘샤또 기로 2022’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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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셀러스인더스카이 어워즈 2026’ 6개 부문 수상
퍼스트·비즈니스클래스 제공 와인 평가
대한항공, 총 61종 기내 와인 제공
“품격 높은 기내 서비스 제공 노력”

대한항공이 세계 최고 권위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에서 총 6개 부문을 수상했다. 강길후 대한항공 영국지점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세계 최고 권위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에서 총 6개 부문을 수상했다. 강길후 대한항공 영국지점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셀러스인더스카이 어워즈 2026(Cellars in the Sky Awards 2026)’에서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면서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셀러스인더스카이 어워즈는 영국 소재 글로벌 여행 전문지가 지난 1985년 처음 개최한 경연대회로 해당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 어워즈로 알려졌다. 전 세계 주요 항공사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프레스티지)에 제공되는 와인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대한항공은 퍼스트클래스 디저트와인부문에서 ‘샤또 기로(Château Guiraud) 2022’가 총 94점을 받아 1위에 해당하는 금메달을 받았다.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승객에게 제공되는 샤또 기로는 진한 골드 색감과 깊은 질감, 디저트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밖에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레드 와인 ‘쉐이퍼 원포인트 파이브(Shafer One Point Five) 2023’과 프레스티지 샴페인 ‘팔머앤코 그랑 떼루아(Champagne Palmer & Co Grands Terroirs) 2015’는 각각 퍼스트클래스 레드 와인과 비즈니스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 3위(동메달)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퍼스트클래스 샴페인 ‘크룩그랑뀌베(Krug Grande Cuvée Champagne) 173 에디션’은 특별상(Highly Commended)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이 출품한 와인 종합 점수는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부문 각각 동메달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와인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의 경우 퍼스트클래스 20종과 프레스티지 30종 등 전 객실 클래스에서 총 61종의 와인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상과 다른 기내 환경, 기내식과 조합 등을 고려해 와인 리스트를 최적화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내 와인부터 기내식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승객이 보다 품격 높은 기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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