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학기공협회, 포항 국제대회 49개 팀 경연

1 week ago 7

대한국학기공협회, 포항서 국제국학기공대회…7개국 선수·동호인 등 3000여 명 참여국내외 49개 팀 경연…어린이 합동공연·환경 체험·명상 수련도 마련국제국학기공대회 67세 이하부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한 경기도국학기공협회 기찬단클럽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어린이부터 70대 참가자까지 국학기공으로 기량을 겨룬 국제생활체육 대회가 포항에서 열렸다. 7개국 선수와 동호인, 지도자, 가족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이기우)는 10월 9∼10일 포항문화예술회관과 포항체육관에서 ‘제12회 경상북도-포항시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국내 44개 팀과 해외 5개 팀 등 총 49개 팀이 출전했다. 미국·일본·유럽 등에서 방문한 해외 선수단은 100여 명이었다.참가자들은 연령별 부문과 해외부에서 단체전·개인전 경연을 펼쳤다.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고령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한 기공 동작을 선보였으며, 해외 선수들도 국내 선수들과 같은 대회에서 기량을 겨뤘다.단체전에서는 울산광역시국학기공협회 길벗누리클럽이 18세 이하부 1위를 차지했다. 67세 이하부는 경기도국학기공협회 기찬단클럽, 68세 이상부는 부산광역시국학기공협회 천신무예한마음클럽이 각각 우승했다.해외부 단체전 1위는 미국 어스워리어스클럽에 돌아갔다. 일본 불꽃정신의전사클럽이 2위, 유럽 천지인대삼합클럽이 3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이다은(서울)이 18세 이하부, 김인선(경기)이 67세 이하부, 김다한(충남)이 최강부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청소년 우승팀 길벗누리클럽의 백향 지도자는 “나이와 성격이 다른 아이들이 국학기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게 된 점이 뜻깊다”며 “순위보다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연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팀원 김규담 학생은 “꾸준히 연습하면서 집중력이 좋아졌고, 친구들과 서로 응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기찬단클럽의 이민구 강사는 “수련할수록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자신에게 온전히 몰입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천신무예한마음클럽의 임민정 지도강사는 “구성원들이 함께 연습하고 어려움을 서로 격려하며 이겨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학기공을 통해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나누겠다”고 밝혔다.개인전 최강부 우승자 김다한은 “수련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국제국학기공대회 개회식에서 주요 내빈과 국내외 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