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기자단에 '김어준 뉴스공장' 등 정식 출입

친여 성향 유튜브 매체 세 곳이 정식으로 대통령실을 출입합니다. 대통령실은 어제(24일) 친여 성향 유튜브 ‘뉴스공장’과 ‘고발뉴스’, ‘취재편의점’ 등 세 곳을 대통령실 출입 기자단에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측은 출입 배경에 대해 지난 정부에서 자의적으로 배제된 한국인터넷기자협회를 복권시키는 과정에서 이곳에 포함된 매체 중 등록 요건에 맞고, 출입 등록 신청을 넣은 3사를 포함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90여 인터넷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습니다. 세 매체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등록사라는 설명입니다. 다만 대통령실은 정치 성향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중앙정부 기관에 신규 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