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추모공원 '제3 자연장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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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건설사업관리(감리)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대전추모공원 제3 자연장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 면적 4만9500㎡에 자연장지 2만4000기를 조성해 증가하는 자연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대전추모공원의 사용 가능한 자연장지가 만장을 앞두고 있어 신규 자연장지 조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자연장을 희망하는 시민이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공정을 최대한 앞당길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1차분 자연장지 800기를 우선 조성한 뒤, 단계별 사업을 벌여 내년까지 전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자연 친화적인 장사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장사 선택권 확대는 물론, 보다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과 시민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제3 자연장지 조성은 시민들의 다양한 장사문화 수요를 반영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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