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비리 1심 이례적 항소 포기…서울중앙지검장 전격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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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검찰이 대장동 개발비리 재판의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대장동 민간업자 5인방'에게 실형을 선고한 바 있는데, 검찰이 이례적으로 항소를 하지 않기로 하면서 2심에선 1심보다 중한 형이 나올 수 없게 됐습니다. 수사팀은 공개적으로 반발했고,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첫 소식, 홍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오늘 낮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검찰이 대장동 사건의 항소를 포기한 지 하루 만입니다. 지난 밤까지도 검찰이 항소장을 접수하지 않으며 검찰 내부에서 파장이 커지자 수사팀을 지휘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힌 겁니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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