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의미 있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매수'-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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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6-16 오전 8:14:55

    수정 2026-06-16 오전 8:14:55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대신증권이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 8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는 대우건설의 첫 해외 원전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내 원전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원전 시공 역량 입증 및 팀코리아 내 역할 확대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공적인 사업 수행 시 글로벌 원전 밸류체인 내 참여 기회 확대가 가능하다”며 “향후 체코 테믈린 추가 원전, 베트남 닌투언 원전 등 후속 파이프라인도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이 연구원은 “원전 수주를 통한 수주 국가 및 공종 다각화는 긍정적”이라며 “상반기 가파른 주가 상승이 부담이었으나 최근 조정을 거치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체코 원전 EPC(설계·조달·시공) 본계약 체결과 후속 원전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한 글로벌 EPC 기업으로의 재평가 가능성이 유효하다”며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8조 590억원(전년 대비 +0.1%), 영업이익 6825억원(흑자전환)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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