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미국 지원으로 중국 해커 잡는다”…‘사이버 위협 추적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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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정치 대만 “미국 지원으로 중국 해커 잡는다”…‘사이버 위협 추적팀’ 신설 입력 : 2026.09.08 10:29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中 해커 전담팀 창설해 위협 선제 제거예산 40억원 배정해 전담 인력 양성해외 교관 대부분 미국 출신으로 전망 대만군이 미국과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중국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위협 헌팅’ 전담팀 신설을 추진한다. [챗GPT] 대만군이 미국과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중국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위협 헌팅’ 전담팀 신설을 추진한다.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군 정보통신전자전지휘부는 2027년도 예산안에 9593만대만달러(약 40억7500만원)를 배정해 전담팀을 창설하고 해외 전문가와 교관을 초청해 고급 사이버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이 전담팀은 선제적 사이버 위협 제거에 초점을 맞춘다. 기존 방화벽 혹은 사이버 공격 이후 복구 중심의 방어에서 더 나아가 평시부터 군사 네트워크와 핵심 인프라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적군이 실제 공격에 나서기 전에 시스템 내부에 숨어 있는 침입자와 백도어를 찾아 제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대만 국방부는 해외 교관의 국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이들 대부분이 미국 출신일 것으로 전망했다.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교관들은 미군의 다국적 연합 사이버 방어 훈련 ‘사이버 플래그’와 유사한 실전형 사이버 공격·방어 훈련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전담팀 요원들은 군사 네트워크와 핵심 인프라를 조사하면서 기존 보안망을 우회해 시스템에 숨어 있는 적대적 해커와 지능형 지속 위협(APT)을 찾아내는 훈련을 받게 된다.이번 계획은 미국과 대만의 군사 협력이 단순 무기 판매를 넘어 훈련·자문·군사훈련 참관 등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추진되고 있다.구리슝 대만 국방부장은 지난달 대만 최대 연례 군사훈련인 한광훈련을 앞두고 “미국과의 교류는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광범위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만군 훈련 현장에서 목격되는 미국 측 인력은 양측 군사 협력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와의 교류가 대만의 방어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현지 언론은 대만의 사이버 역량을 국제적인 군사 사이버 방어 관행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도 전담팀 창설의 목표라고 전했다. Palo Alto 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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