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엑스포 22~24일
글로벌기업 신기술 격전장
미래 에너지 안보의 청사진을 보여줄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중동 전쟁 여파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이 '탄소중립'으로 재편되면서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대구시는 '제2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정부 조직 개편 이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최초로 엑스코와 공동 주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10대 기업의 기술 격전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광 셀·모듈 기업 중에서는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기업 가운데 6곳이 참가한다. 한화솔루션을 필두로 제이에이솔라, 캐나디안솔라, 아이코, 티더블유솔라가 차세대 고효율 셀과 모듈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는 '영농형 태양광 특별관'이 신설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특별관은 식량 안보와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실현하려는 산업계의 열망을 담아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01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1대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도 열려 국내 기업들의 해외 네트워크 확보와 수출 확대의 가교 역할을 맡는다.
전춘우 엑스코 대표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되는 글로컬 전시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대구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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