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박스권 장세에 증시 자금회전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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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답답한 박스권 장세에 증시 자금회전 반토막 코스피가 박스권에 갇혀 6000~7000선을 오르내리는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자 주식 '손바뀜'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예탁금 대비 주식 거래대금의 비율을 나타내는 예탁금 회전율은 45.12%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87.99%에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사실상 반 토막 난 것이다. 예탁금 100원 기준으로 매일 발생하는 거래 규모가 88원에서 45원 수준으로 줄었다는 의미다. 최근 회전율 하락은 증시에서 돈이 빠져나간 영향보다 남아 있는 돈이 움직이지 않는 영향이 훨씬 크다. 지난 7월 말 104조1000억원이던 예탁금은 이달 24일 기준 103조원으로 1%가량 줄어드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거래대금은 91조6000억원에서 46조5000억원으로 49% 급감했다. 자금 규모는 비슷한데 매매 강도만 절반으로 떨어진 셈이다. 증시 과열이 정점에 달했던 5월 말과 비교하면 변화는 더 선명하다. 당시 예탁금 회전율은 107.64%에 달했다. 이후 45.12%까지 62.52%포인트 떨어졌다. 이 기간 활동계좌는 1억724만개에서 1억1165만개로 오히려 441만개 늘었지만 거래대금은 141조6000억원에서 46조5000억원으로 67% 감소했다. 투자 저변 확대가 거래 확대로 이어지던 상반기와 달리 계좌 수와 시장 활력이 서로 반대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현물시장의 손바뀜도 함께 줄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일평균 상장주식 회전율은 3월 1.74%에서 4월 1.48%, 5월 1.13%, 6월 0.81%, 7월 0.72%를 거쳐 이달 0.55%까지 낮아졌다. [김정석 기자]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스피가 6000~7000선에서 머물면서 주식 거래의 손바뀜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코스콤에 따르면 예탁금 회전율은 45.12%로, 한 달 전에 비해 거의 반 토막 나며 거래대금이 급감했다. 이와 함께 계좌 수는 증가했지만 실제 거래는 줄어드는 양상으로, 시장의 활력이 저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해설 기사AI 해설은 뉴스의 풍부한 이해를 위한 콘텐츠로, 기사 본문과 표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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