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 ‘PO 오심’ 심판, 잔여 경기 출전 정지
한국농구연맹(KBL)은 20일 열린 한국가스공사와 KT의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5차전에서 오심을 한 A 심판에게 PO 잔여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21일 알렸다. A 심판은 해당 경기에서 KT의 ‘하프코트 바이얼레이션’(드리블 실수 등으로 공이 자신의 진영으로 넘어갔을 때 다시 공을 잡으면 공 소유권이 상대에게 넘어가는 것)이 성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휘슬을 불어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 과정에서 득점이 취소된 한국가스공사 측은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KBL 관계자는 “남은 PO 경기에서 판정 문제가 불거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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