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만원 쇼핑만하면 태국 방콕·파타야 특급호텔이 공짜!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신개념 여행 박람회 ‘2025 올댓트래블’이 토요일인 10일 전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구매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람회 현장에서 단돈 1만 원어치 구매 영수증만 제출하면 태국 방콕, 파타야 소재 특급 호텔 무료 숙박권(2인·2박)을 준다. 국내외 호텔 숙박권, 테마파크 입장권, OTA 할인권 등을 주는 1억 원어치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와 별도로 박람회 마지막 날 진행하는 ‘깜짝’ 추가 이벤트다.

하나투어와 함께 하는 이번 이벤트는 올댓트래블 행사장인 삼성동 코엑스 D홀(3층) 현장에서 1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관람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나투어 등 14개 시중 여행사의 국내외 패키지·자유여행 상품을 비롯해 전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로컬 크리에이터, 관광벤처가 개발한 특산물, 굿즈 등 박람회에서 현장에서 ‘초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도 다양하다.

‘여행의 모든 것, 로컬로 통하다’를 주제로 지난 8일 개막한 올댓트래블 여행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인 188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토요일인 10일 마지막 날 행사를 앞두고 있다. 구매 영수증 이벤트를 공동 진행하는 하나투어는 현장 상담·예약 부스에서 ‘하나팩 2.0’ 패키지 상품을 최대 10만 원 할인한 특가에 선보인다. 중소여행사 13곳이 참여한 앋트립(aTTrip) 공동관에서도 골프, 트레킹, 크루즈 등 다양한 콘셉트의 국내외 여행상품을 할인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10일 단 하루 진행하는 구매 영수증 이벤트 경품은 태국 방콕과 파타야 소재 4개 호텔·리조트 숙박권이다. 최대 2인까지 2박 투숙이 가능한 조식이 포함된 ‘풀 패키지’ 숙박권이다. 이벤트 참여는 박람회 현장에서 1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상품 구매 후 발급받은 영수증(부가세 포함)을 행사장 내 경품 응모처에 제출하면 된다.

태국 방콕과 파타야 호텔·리조트 무료 숙박권을 가져갈 행운의 주인공인 10일 오후 4시 박람회 종료 후 코엑스 D홀 내 콘퍼런스홀B 무대에서 현장 추첨으로 정해진다. 같은 장소에서 구매 영수증 이벤트 당첨차 추첨에 앞서 스탬프 투어 경품 당첨자 추첨도 진행한다.

신개념 여행박람회 ‘2025 올댓트래블’은 여행사, 항공, 숙박, 테마파크, 지자체 및 관광청 등 국내외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는 종합 여행 박람회다. 행사는 10일 오후 4시를 끝으로 막을 내리며,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 올댓트래블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댓트래블은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관람객 모두가 여행의 설렘과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영수증 이벤트를 통해 행운과 함께 더욱 풍성한 관람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