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피해자 부모·전 남친에게 전화…법원 "스토킹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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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해당 의혹에 대해 MBN이 처음 취재를 시작했을 때 피해자는 기사화를 원치 않았습니다. 자신이 입은 피해를 주변에서 알게 될까봐 걱정했던 거죠. 그런데, 최근 피해자는 마음을 바꿨습니다. 가해자 측이 가족과 친구들에게 연락하는 등 '2차 가해'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법원은 이를 스토킹으로 보고 접근 금지 명령을 내릴 정도였습니다. 이어서 주진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 B씨는 A 소장을 대상으로 갑질 신고를 한 당일 문자를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MBN에 공유한 문자 내역을 보면 A 소장의 부인이 "물어볼 게 있다"며 직접 연락한 겁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답장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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