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난해 40세 이상 초산모 9230명"…고위험 산모 증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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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40대 이상 연령대의 출산과 초산 모두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5세 이상은 고위험 임신으로 각종 합병증에 노출될 위험이 있어 세심한 정책 지원도 필요해보입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 이 여성은 임신 30주차에 접어든 말기 임신부입니다. 42세라는 나이에 임신해 젊은 사람에 비해 몸은 힘들고 건강상으로도 걱정이 큽니다.▶ 인터뷰 : A씨 / 임신부- "산전검사부터 시험관 과정, 임신 후에 검사까지 일반 산모보다 권장되는 검사 수가 훨씬 많기 때문에 불안한…." 보통 35세 이상이면 고위험 임신으로 보는데, 40세 이상 여성이 출산한 아기는 지난해 1만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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