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의뢰인이 맡긴 공탁금 12억 원 빼돌린 '100억 대 자산가' 현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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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현직 변호사가 의뢰인의 돈 12억 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구속됐습니다. 결혼정보회사에는 100억 대 자산가라고 등록한 뒤 이곳에서 만난 여성에게 수천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배명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 서울 서초구에 있는 법조타운입니다. 올해 3월부터 이곳의 한 법무법인에 재직하고 있던 40대 A 변호사가 경찰의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A 변호사는 지난해 9월 법무법인에 입금된 사건 의뢰인의 가압류해방공탁금 12억여 원을 횡령해 자신의 계좌 등에 이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압류를 풀기 위해 법원에 내려고 잠시 법무법인에 맡긴 돈을 빼돌렸다는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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