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법인카드로 상품권 사서 13억 현금화...IT 기업 직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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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 기업 직원이 회삿돈 13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A 씨를 지난달 27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습니다.A 씨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회사 자금을 관리하며 법인카드를 이용해 약 13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500만 원씩 200여 차례에 걸쳐 상품권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이후 이 상품권을 되팔아 현금화한 뒤 자신의 개인 계좌로 이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앞서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조성우 기자 cho.seongwo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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