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버스서 행패 부린 술 취한 30대 남성...길가던 여성까지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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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버스 안에서 행패를 부리고 이후 길을 가던 여성까지 이유없이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쯤 서울에서 수원으로 향하던 버스 안에서 술에 취한 30대 남성이 버스 의자를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렸습니다.이후 이 남성은 수원역에서 하차한 뒤 길에서 만난 한 여성을 폭행했습니다.이를 본 행인들이 남성을 말렸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해당 남성은 현행범 체포됐습니다.경찰은 업무방해와 상해 혐의로 해당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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