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뛰어야 산다?…차량털이범, 1km 도주하다 포기

1 week ago 10
【 앵커멘트 】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과 도둑이 한바탕 마라톤 추격전을 벌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죽기 살기로 1km 가량을 뛰다가 결국 현장 체포된 차량털이범은 이미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추성남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 한 남성이 흰색 승합차로 들어갑니다. 곧바로 실내등을 끄고 차량 안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잠겨 있지 않은 차에서 금품을 훔치는 모습입니다.▶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피의자가 의정부의 한 모텔에 투숙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곧바로 잠복에 들어간 경찰. 피의자가 모습을 드러내자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죽기 살기로 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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