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리 출전한 승마 선수가 도민체전 메달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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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공정이 생명인 스포츠 경기에서 다른 사람을 대리로 출전시켜 메달을 따내는 최악의 부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강원도민체전 승마 경기에서 벌어진 일인데, 대리 선수를 출전시킨 삼척시승마협회는 사건을 덮으려는 시도까지 했습니다. 이규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 지난해 6월 강원도민 체육대회에 삼척시 소속으로 출전한 1977년생 김 모 씨는 마장마술에서 은메달을 땄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김 모 씨 이름으로 출전해 메달을 딴 선수는 1992년생 박 모 씨였습니다. 삼척시승마협회에서 도민체전에 '대리 선수'를 출전시켜 메달을 획득한 겁니다. 삼척시는 이 사실을 알게 된 강원도승마협회 측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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