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승원·양씨 ‘고양이귀 셀카’ 파묘…2022년 만났다더니 진실은

5 days ago 9

사회 > 법원·검찰 [단독] 김승원·양씨 ‘고양이귀 셀카’ 파묘…2022년 만났다더니 진실은 업데이트 : 2026.09.06 16:19 닫기 2019년 찍은 사진, 양씨 카톡프사로金 “2022년 처음 만나” 발언과 모순양씨 SNS엔 “2004년에 처음 만났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왼쪽)가 사업가 양모씨(오른쪽)와 찍은 셀카. 양씨는 이 사진을 2019년 11월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사진으로 설정했다.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청탁 의혹 당사자인 사업가 양모씨 사이의 친분이 꾸준히 이어져온 것으로 볼 수 있는 정황이 나왔다.6일 매일경제가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양씨는 2019년 11월 22일 김 후보자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촬영했고 이를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진에는 김 후보자와 양씨가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얼굴에는 고양이 귀와 수염이 나타나는 사진 필터도 적용돼 있다.김 후보자는 앞서 양씨와의 관계가 논란이 되자 2022년 2월 사적 모임에서 양씨를 우연히 만났을 뿐 이후 별도로 연락하거나 만난 적이 없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그러나 2023년 4월 열린 제43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두 사람이 함께 촬영한 사진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해명을 둘러싼 지적이 이어졌다.이에 김 후보자 측은 ‘연락하거나 만난 적이 없다’는 설명은 개인적으로 별도 연락을 주고받거나 사적인 만남을 갖지 않았다는 의미였다고 입장을 냈다. 2023년 사진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한 행사에 지역구 국회의원 자격으로 참석하는 과정에서 촬영된 것이라는 입장이다.양씨는 과거 자신의 SNS에서도 김 후보자를 2004년 판사 시절 처음 만났다고 소개하면서 오랜 인연을 과시한 바 있다. 이후 김 후보자는 2013년 양씨가 운영하던 유흥주점의 근로기준법 위반 사건 변호를 맡기도 했다.양씨는 2021년 제넨셀 창업자 강씨로부터 임상시험 승인 문제 관련 부탁을 받고 김 후보자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에게 임상시험 심사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 후보자는 2021년 10월 당시 식약처장에게 연락해 관련 부서들을 언급하며 “제넨셀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관련 임상시험승인 신청을 했는데 잘 챙겨봐달라”는 취지로 부탁한 것으로 나타났다.김 후보자 측은 부정한 청탁을 받거나 대가성 금품을 수수한 적이 없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