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등급 받고도 줄줄이 뚫렸다…개인정보 보호평가 '유명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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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매년 공공기관들의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평가합니다. 그런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기관들에 해킹 피해가 발생하고, 미흡한 평가를 받은 기관들은 개선 노력도 하지 않는 등 평가 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 평가를 위해 들어가는 국민 혈세만 10억 원 가까이 됩니다. 김세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지난 1일 한국전력공사 직원 2만 4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노출됐습니다. 이외에도 올해 보건복지부에서는 200여 건이, 국민권익위원회는 약 10만 명의 개인정보가 새어나갔습니다. 모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정보보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관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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