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LG화학 주가 13% 끌어올린 ‘이 행사’ 또 열린다…투자대상 예고한 얼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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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단독] LG화학 주가 13% 끌어올린 ‘이 행사’ 또 열린다…투자대상 예고한 얼라인 업데이트 : 2026.09.30 14:39 닫기 내달 20일 뉴욕서 ‘13D 행동주의 서밋’ 작년 거론된 LG화학 하루만에 13% 급등이창환 대표 “저평가된 좋은 韓기업 있어”종목명은 당일 공개…주가 호재에 주목 얼라인파트너스CI.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가 다음달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글로벌 행동주의 투자자 행사에서 아직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저평가 한국 기업을 새 투자 아이디어로 처음 공개한다. 지난해 이 행사장에서 팰리서캐피털이 거론한 LG화학 주가가 하루 새 13% 넘게 치솟았던 전례가 있다. 때문에 얼라인이 고른 종목이 어디일지에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 이 대표가 같은 무대에 서는 것은 2024년 두산밥캣 발표 이후 2년 만으로, 이번에는 종목명부터 저평가 진단과 기업가치 제고 방안까지 행사 당일 한꺼번에 베일을 벗는다.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다음달 20일 뉴욕 피에르호텔에서 열리는 ‘13D 모니터 액티브-패시브 투자자 서밋’에 주요 연사로 나선다. 이 대표는 발표 내용에 대해 “한국에 좋은 회사가 있는데 상당히 저평가돼 있고, 무엇을 바꾸면 기업가치가 좋아질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행사를 주최하는 13D모니터는 미국 대량보유 공시인 ‘스케줄 13D’와 글로벌 주주행동주의를 추적하는 리서치 업체로, 2010년부터 이 서밋을 통해 행동주의 펀드들이 투자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장을 열어왔다. 올해도 스타보드밸류의 제프리 스미스, 엘리엇의 제시 콘, JANA파트너스의 스콧 오스트펠드, 밸류액트의 로버트 헤일 등 업계 거물들이 연단에 오른다.이 무대의 파급력은 지난해 LG화학 사례에서 확인됐다. 팰리서캐피털은 당시 행사에서 LG화학을 투자 아이디어로 제시하며 이사회 쇄신과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활용한 자사주 매입 등을 요구했다. 발표 내용이 알려진 뒤 첫 국내 거래일인 10월 22일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13.01% 급등한 39만1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2년 전 얼라인의 첫 등판은 사정이 달랐다. 이 대표는 2024년 ‘액티비스트 라이트닝 라운드’ 세션에서 인게이지드캐피털, JANA파트너스, 팰리서캐피털 등과 나란히 두산밥캣을 투자 아이디어로 내놨지만 주가 반응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발표에 앞서 투자 논리가 이미 시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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