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
4회말 구원 등판한 다니엘 린치 4세가 역투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필라델피아가 8-2로 이겼다.
필라델피아는 1회 선취점을 내줬지만, 2회말 동점을 만든데 이어 3회말 브라이스 하퍼의 투런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고 이후 격차를 벌렸다.
이날 콜업된 워커 뷸러는 5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필라델피아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필라델피아(미국)= 고홍석 MK스포츠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