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찐친’들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며 연말 모임의 고충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고현정은 23일 자신의 SNS에 “빈손으로 와서 옷 좀 보자, 가방 보자 다 가져가. ‘사마귀’는 아직 못 봤다며 연말에 꼭 본다며. 아 웃겨”라는 글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마귀’는 그의 주연으로 출연한 최근 작으로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다. 고현정은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에서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쳤으며, 오는 31일 열리는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고현정은 “갑자기 와서 자기들 얘기만 엄청나게 한다. 자식 얘기, 남편 얘기. 배려라고는 하나도 없다”고 거침 없이 직구를 날리면서도 “그래도 편하고 즐겁고 고마운 친구들, 내 친구들”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솔직함과 유쾌함, 꾸밈없는 표현이 오래된 관계임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작품 이야기는 미뤄둔 채 일상 수다에 빠진 모습에서 따뜻하고도 편안함이 느껴진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1995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2003년 협의 이혼했다.
지난해 12월 건강상 이유로 지니TV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이후 큰 수술을 받은 게 뒤늦게 알려저 팬들의 우려를 샀으나 건강 회복에 매진하며 편안한 일상을 되찾았다.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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