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추면 진다" 브레이크 없는 AI 경쟁…정상회담서도 합의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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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거의 모든 현안마다 대립해 오던 미중 정상이 AI 개발 만큼은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속도 조절론을 애써 무시하면서, 개발 가속에 나서고 있는 건데요. 두 정상이 비슷한 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모두 상대방에게 있습니다. 베이징 김한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하루만에 자신의 SNS에 AI 관련 글을 6건이나 올렸습니다. AI 속도 조절론에 대한 반대 주장을 연이어 펼친 건데, 근거 중 하나로 중국을 거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AI 속도 조절론을 기뻐할 유일한 나라는 중국"이라며 "우리는 AI에서 중국을 앞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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