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완전체 복귀 불발…하이브 “다니엘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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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의 5인 완전체 복귀가 불발되었고, 다니엘은 소속사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하이브는 다니엘이 이번 분쟁 상황의 주요 책임이 있다고 밝히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이에 따라 뉴진스는 4인 체제로 개편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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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의 다니엘(왼쪽)과 민지가 8월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1심 조정을 위해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기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의 다니엘(왼쪽)과 민지가 8월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1심 조정을 위해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걸그룹 뉴진스의 5인 완전체 복귀가 불발됐다. 일찍부터 복귀 의사를 밝힌 해린·혜인에 이어 하니·민지 또한 복귀 수순을 밟고 있는 반면 다니엘은 소속사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29일 하이브는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다니엘은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법원 판결 이후 뉴진스가 정상 복귀할 것이라는 엔터 업계 전망과는 상반된 것이다. 지난달 법원은 뉴진스와 어도어 간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어도어 쪽 손을 들어줬다. 이후 뉴진스 멤버 5인 모두 복귀 의사를 밝히며 민 전 대표가 빠진 채로 어도어 소속으로 컴백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했다.

다니엘이 방출되면서 뉴진스는 향후 4인 체제로 개편될 가능성이 커졌다. 하이브는 “하니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여 어도어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며 “민지 역시 어도어와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상호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민 전 대표의 주도하에 데뷔한 뉴진스는 데뷔곡 ‘어텐션’을 비롯해 연달아 히트곡을 터뜨리며 K팝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으나 지난해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민 전 대표는 새로운 소속사를 설립해 보이그룹을 제작하고 있으며, 법원의 1심 판결 이후 뉴진스는 원래 소속사로의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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