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글로벌 라이프케어 기업 뉴온(123840)은 체중 관리 건강기능식품 ‘시서스 필 다이어트’의 누적 판매량이 7000만정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시서스 필 다이어트는 2019년 출시 이후 올해 6월까지 누적 판매량 7000만정을 기록했다. 주원료인 시서스추출물의 원료 기준 누적 매출도 1053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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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온) |
최근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확산으로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기능성 원료 연구도 주목받고 있다. GLP-1은 음식 섭취 후 장에서 분비돼 포만감을 높이고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뉴온은 개별인정형 원료인 시서스추출물의 GLP-1 분비 증가와 관련한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국제학술지 메디치나(Medicina)에 게재됐다고 설명했다.
연구는 과체중 및 비만 성인 248명을 대상으로 16주간 진행한 무작위·이중눈가림·위약대조 방식의 인체적용시험으로, 시서스추출물 섭취군에서 GLP-1 분비 증가와 DPP-4 활성 억제 경향이 확인됐다. 회사는 시험 과정에서 중대한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위장관 불편감도 3% 미만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위고비, 마운자로 등 GLP-1 기반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기전에 대한 이해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며 “GLP-1과 연관된 식물 유래 원료의 생리적 작용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서스 필 다이어트는 장기간 축적된 판매 데이터와 원료 기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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