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코스피200 연동 예금 출시…최고 연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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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은행 농협은행, 코스피200 연동 예금 출시…최고 연 9.15% 만기 유지하면 원금·최저이자 보장지수 35% 초과 상승하면 최저금리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코스피200지수 움직임에 따라 개인 고객에게 최고 연 9.15%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지수연동예금(ELD)을 출시했다. 만기까지 유지하면 원금과 최소 약정이자를 보장하면서 주가지수 상승에 따른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농협은행은 21일 ‘지수연동예금(ELD) 26-11호’를 출시하고 오는 27일까지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만기 1년인 ‘KOSPI200 안정Ⅰ형’과 ‘KOSPI200 수익Ⅰ형’, 만기 6개월인 ‘KOSPI200 안정Ⅱ형’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개인 고객 기준 안정Ⅰ형은 연 3.75~3.95%, 안정Ⅱ형은 연 3.40~3.6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수익Ⅰ형은 코스피200지수 변동에 따라 연 3.20~9.15%의 수익률이 적용된다. 모두 세전 기준이다.법인 고객의 경우 안정Ⅰ형은 연 3.60~3.80%, 안정Ⅱ형은 연 3.20~3.40%, 수익Ⅰ형은 연 3.05~9.00%의 수익률을 받을 수 있다.이번 상품의 개인 최고 수익률은 지난 9월 출시한 ELD 26-9호의 연 7.90%보다 1.25%포인트 높다. 농협은행은 최근에도 코스피200지수와 연계한 예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다만 최고 수익률이 실제로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수익Ⅰ형에는 코스피200지수가 만기지수 결정일까지 최초 기준지수보다 한 번이라도 35%를 초과해 상승하면 수익률이 최저 수준으로 확정되는 ‘낙아웃(Knock-out)’ 조건이 적용된다. 이 경우 개인 고객의 만기 수익률은 연 3.20%가 된다. 안정형은 낙아웃 조건이 적용되지 않는다.일반 정기예금은 가입 시 약정한 금리가 만기까지 적용되지만, ELD는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최종 수익률이 달라진다. 주가 상승에 따른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면서도 수익률 산정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ELD는 예금자보호 대상 상품이다. 지난해 9월부터 예금자보호 한도가 상향되면서 동일 금융기관의 다른 보호대상 예금과 합산해 1인당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포함한 1억원까지 보호된다. 다만 만기 전 해지하면 중도해지수수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가입은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과 NH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에서 가능하다. 다만 법인 고객과 안정Ⅱ형 가입은 영업점에서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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