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최근 리뉴얼한 대면 고객지원센터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5일간 고객 소통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토스뱅크 라운지는 ‘회고’와 ‘큐레이션’, ‘자유공간’으로 구성된다.
먼저 회고 공간에서 고객들은 시간, 에너지, 돈, 지식 등 4가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2025년을 계획하는 질문에 답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큐레이션 공간은 새 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도서와 향을 추천한다. 도서는 시간과 지식, 에너지, 돈을 각기 대표하는 인플루언서 4인이 ‘순간의 소중함’ ‘자기 결정의 근간’ ‘몰입의 힘’ ‘경제적 여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서를 각기 세 권씩 추천한다. ▲번역가 황석희는 ‘시간’ ▲정치학자 김지윤은 ‘지식’ ▲출판 마케터 조아란은 ‘에너지’ ▲슈카월드 전석재는 ‘돈’을 대표한다.
도서와 함께 ▲시간의 깊이 ▲지식의 통찰 ▲균형 있는 에너지 ▲돈의 가능성을 상징하는 네 가지 향이 큐레이션 된다. 토스뱅크만의 새로운 향, ‘The Scent of Tossbank’도 경험할 수 있다.
자유공간에서 고객들은 큐레이션 도서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추천 도서를 읽거나, 추천 도서 속 인용구가 담긴 스티커 등을 활용해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다.
이벤트 기간에는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공간의 취지에 맞게 시니어를 위한 ‘마음이 놓이는 금융생활’, 청년들을 위한 ‘마음이 놓이는 전세 살이’를 주제로 두 번의 강연이 열린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스페셜 기프트팩이 제공된다. 기프트팩에도 이벤트의 4가지 메인 테마가 반영됐으며, 하루 200명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후 고객들은 포토부스 존에서 기념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앞서 토스뱅크는 지난달 25일 기존 대면 고객지원센터(이하 대면센터)를 리뉴얼 오픈, 토스뱅크 라운지로 새롭게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