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건물에 입힌 입체 프레임…경동하우징 ‘THE FRAME’,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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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논현동 근린생활시설 대수선… 외관·기능 동시 개선 평가 ‘2026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준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THE FRAME’ 전경. 경동하우징이 시공하고 KDI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해당 건물은 비대칭 입체 프레임과 곡선형 입면을 적용해 노후 건축물의 외관과 기능을 대수선했다. 사진제공=경동하우징 건축 및 리모델링 기업 경동하우징(대표 양승원)이 시공하고 KDI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THE FRAME’이 ‘2026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준공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4일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갤러리에서 열렸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들어선 THE FRAME은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053.12㎡ 규모의 제2종근린생활시설이다. 기존 철근콘크리트 건물을 전체 철거하는 대신 대수선 공사를 통해 외관과 시설 기능을 재구성했다. 건물 상부에는 비대칭 프레임과 곡선형 입면을 적용했다. 직선 프레임에 발코니와 창호를 잇는 곡선을 더해 정면과 측면 외관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외벽은 머쉬룸 화이트 톤의 스타코로 마감했으며 야간 경관을 고려해 LED 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구조와 현장 여건을 고려해 노후 건축물의 기능 개선과 외관 완성도를 동시에 높이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설계를 맡은 KDI건축사사무소는 2023년 서초동 프로젝트(특선), 2024년·2025년(가작)에 이어 올해까지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4년 연속 수상작을 배출했다. 양승원 경동하우징 대표는 “기존 건물의 여건을 설계와 시공 기술로 보완한 결과”라며 “향후 대형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포함해 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이는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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