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의 일출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노랑풍선이 2025년 신년을 맞아 국내 주요 일출 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2025 신년맞이 일출 여행’ 기획전을 선보인다.
오는 3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출발 가능한 상품으로, 일정과 취향에 따라 △무박 버스 여행 △무박 기차 여행 △1박 2일 △제주도 3박 4일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무박 버스 여행’ 상품 중 하나인 ‘경북 포항 2일’ 상품은 서울에서 출발해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구룡포 까멜리아 방문 및 지역 별미인 과메기, 대게 등을 즐길 수 있다.
‘무박 기차 여행’으로는 KTX를 타고 부산을 여행하는 ‘부산 2일’ 상품이 마련됐다. 해운대 일출 감상과 해운대 해변열차 체험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1박 2일’ 상품으로는 여수와 순천을 아우르는 ‘여수·순천 2일’ 코스을 준비했고, ‘제주도 3박 4일’ 상품에서는 스탠포트호텔 앤 리조트 숙박과 제주맥주 양조장 투어 등의 일정이 포함됐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맞이해 국내 해맞이 명소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노랑풍선과 함께하기를 바란다”라며 “인기 해돋이 명소와 주변 관광지들을 동시에 즐기면서 기억에 남는 새해를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