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메이슨은 회사의 대표 브랜드 ‘헉슬리’의 ‘퍼퓸 핸드크림’이 일본·중국·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의 코스트코 매장에 입점됐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헉슬리는 미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작년 11월 ‘에센스 토너 프리쉐이프’가, 올해 4월 ‘오일 에센스 에센스라이크 오일라이크’가 각각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400여 개 매장에 입점됐다.
미국과 아시아 주요국에 이어 호주와 한국 코스트코와도 세부 공급 계약을 조율 중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헉슬리는 작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코스트코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퍼퓸 핸드크림’을 선보이고 코스트코 글로벌 취급 품목으로 선정된 바 있다.
러시아, 중동, 유럽 지역에서는 또 다른 글로벌 유통 체인들이 헉슬리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노드메이슨은 국내외에서의 실적을 바탕으로 내년 코스닥 시장으로의 이전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