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韓드라마 ‘이런 엿같은 사랑’ 공식 티저만 80만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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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이런 엿같은 사랑’이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로맨틱 코미디의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예고했다.

오는 8월 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와 자신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의 동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80만을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극과 극 분위기를 오가는 세 인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정해인이 연기하는 장태하는 해맑은 복싱 코치의 모습부터 블랙 수트를 입은 묵직한 분위기까지 상반된 매력을 드러냈다. 정해인은 “장태하는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순애남의 정석”이라며 “멋있다가도 서툴고 뚝딱거리는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하영은 기억을 잃은 검사 고은새로 분한다. 기억을 잃기 전 엘리트 검사로 살아온 그는 사고 이후 새로운 삶을 마주하게 된다. 하영은 “미운 행동을 하더라도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인물”이라며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가는 모습이 애틋하게 다가왔다”고 전했다.

허성태는 조직의 보스 백상길 역으로 긴장감을 책임진다. 허성태는 “등장만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인물”이라며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본질적인 잔인함의 온도 차를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김장한 감독은 “정해인은 강인함과 스윗함, 귀여움까지 모두 갖춘 장태하 그 자체였다”며 “하영은 자칫 밉게 보일 수 있는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표현했고, 허성태는 풍성한 표현력으로 백상길을 입체적인 인물로 완성했다”고 신뢰를 보냈다.

한편 ‘이런 엿같은 사랑’은 오는 8월 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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