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남긴 숙제 조금이나마 이해했어”…의미심장 글 남긴 고 설리 친오빠

1 day ago 6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 설리의 친오빠가 SNS에 "6년 전과 다를 바 없는. 그래도 네가 남긴 숙제를 조금이나마 이해했어"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이전에도 설리의 사망과 관련해 영화 ‘리얼’을 언급하며 배우 김수현을 겨냥한 폭로성 글을 올렸고, 이에 대해 김수현의 소속사는 사전 고지를 주장하며 해명했다.

친오빠는 투명한 공개를 요청하며 촬영 당시에 문제가 없었다면 감독의 하차 관련 내용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지난 2019년 세상을 떠난 고 설리의 친오빠가 또 한번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출처 = 설리 인스타그램]

지난 2019년 세상을 떠난 고 설리의 친오빠가 또 한번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출처 = 설리 인스타그램]

지난 2019년 세상을 떠난 고 설리의 친오빠가 또 한번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설리의 친 오빠는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6년 전과 다를 바 없는. 그래도 네가 남긴 숙제를 조금이나마 이해했어”라는 글을 올렸다.

6년 전은 설리가 세상을 떠난 2019년으로 친오빠가 안고 있는 여러 감정이 내포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설리 친오빠는 이달 초에도 SNS를 통해 배우 김수현을 겨냥한 폭로성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설리의 사망에 대해 영화 ‘리얼’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과 영화 감독이 설리에게 특정신을 강요했다고 폭로한 것이다.

이에 대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해당 영화의 캐릭터는 시나리오 단계부터 노출 연기가 포함돼 있었고, 캐스팅 시 이 점을 사전에 고지했다”며 “설리와 소속사에 충분히 설명이 전달됐으며, 연기 대역은 없었다. 다만 스탠딩 대역은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설리 친오빠는 “촬영 당시에 영화에 관련되어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면 이정섭 감독의 도중 하차 관련 되어서도 투명하게 공개를 요청한다”라고 거듭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2005년 아역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한 설리는 2009년 그룹 f(x) 멤버로 활동하며 가수와 배우로서 활동을 활발히 이어왔다. 그러다 2019년 10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