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괜찮겠지 했는데”…‘완벽한 하루’ 이상순, 공백 이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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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괜찮겠지 했는데”…‘완벽한 하루’ 이상순, 공백 이유 ‘깜짝’ 이상순(오른쪽)과 아내 이효리.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SNS]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6일 일주일 넘게 라디오 생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유를 직접 밝혔다.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 이후 여러 검사를 받은 결과 신경계 증상인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이상순은 이날 자신의 SNS 계정에 “제가 며칠째 라디오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는데, 아무런 설명 없이 라디오 진행을 쉬게 된 점 청취자분들께 죄송하다”고 밝혔다.그는 지난주 수요일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라디오 진행이 어려웠고, 이후 여러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아직 추가적인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의료진으로부터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에 대해 안정을 취하라는 권유를 받았다는 것이다.이상순은 “충분히 안정을 취하며 쉬면 서서히 회복될 수 있다고 한다”며 “이번 기회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좀 더 확실하게 건강을 회복해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라디오를 쉬게 된 뒤에도 당초에는 곧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저도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내일이라도 괜찮으면 다시 진행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이렇게 글이 늦어졌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기회에 전체적인 몸 상태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컨디션도 확실히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돌아가겠다”며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저도 잘 쉬면서 회복하고 있을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앞서 이상순은 지난달 26일 컨디션 난조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했다. 이후 27~28일에도 자리를 비웠으며, 29일 사전 녹음 방송을 제외하면 30일부터 6일까지 7일 연속 생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다.5일 방송에서는 이상순을 대신해 동료 뮤지션 토마스 쿡이 스페셜 DJ로 마이크를 잡았다. 장기간 DJ 공백이 이어지면서 SNS와 팬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상순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이상순은 지난해 11월부터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메인 DJ를 맡아왔다. 차분한 진행과 음악 선곡으로 청취자들의 호응을 얻어왔으며, 2013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했다.이상순은 이날 글의 마지막에 “좋은 모습으로 곧 만나요”라고 전하며 복귀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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