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돌의 아찔한 연애 서바이벌…‘아듀 솔로’ 상반기 공개
화끈하고 발칙한 페이크 데이팅쇼 ‘아듀 솔로’가 온다.
기존 연애 예능 프로그램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장르의 연애 리얼리티 숏폼 드라마 ‘아듀 솔로’(크리에이터 김성수, 연출 김한라, 극본 김영찬)가 워너원 윤지성, SF9 백주호, 배우 문진승과 윤종빈, 달샤벳 아영, 미스코리아 최서은, 배우 송서린과 신수아와 함께 출격한다.
‘아듀 솔로’는 파타야의 럭셔리 리조트를 배경으로 8명의 청춘남녀들이 진심과 페이크, 이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연애 서바이벌 게임을 펼치는 페이크 리얼리티 드라마. 태국 파타야 현지에서 올로케이션 촬영을 마치고 상반기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수천억 원 대 재벌 3세, 실체를 숨긴 기막힌 사연의 돌싱녀 등 극단적인 콘셉트를 각 캐릭터 속에 녹여낸 ‘아듀 솔로’는 기존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보다 한층 더 자극적인 연애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애 서바이벌의 재미와 드라마틱한 연출이 결합된 이번 작품은 가상과 현실의 경계에 놓인 러브 메타버스(Love + Metaverse)에서 벌어지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마치 시청자가 직접 플레이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할 전망이다.
‘아듀 솔로’는 드라마 ‘구해줘’의 김성수 감독과 영화 ‘비밀은 없다’,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집필한 블랙 코미디의 대가 김영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오가는 가상의 데이팅쇼라는 신선한 콘셉트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작품은 2025년 상반기 각종 OTT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