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걸그룹 멤버가 자신의 지방이 드러난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하며 보정을 요청해 화제가 됐다.
4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6인조 아이돌 그룹 멜티 베어의 시라스 아야노는 지난달 20일 무대 위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했다.
사진 속 아야노는 한쪽으로 약간 몸을 구부리고 있으며 이때문에 옆구리가 접혀 작은 주름을 형성하고 있다.
아야노는 팬들에게 자신의 배를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사진을 보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게시물은 급속도로 퍼져 4400만회 조회수를 기록했고, 좋아요도 4만1000개나 받았다. 댓글도 560개가 달렸다.
많은 사람들이 보정한 사진을 올렸다. 어떤 이는 그녀의 배에 있는 주름을 제거했고 다른 사람들은 장난스럽게 허리띠를 두르거나 담요를 든 사람을 추가하기도 했다.
또 어떤 사람은 주름을 자세히 보여주기 위해 그림을 확대했고 만화 얼굴을 추가하기도 했다. 아야노의 배를 더욱 통통하게 만들거나 주름을 더 많이 추가하기도 했고 근육질 몸매를 만들기도 했다.
아야노는 팬들의 창의성을 즐기는 듯 게시물을 고정했다. 심지어 응모작 중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결성된 멜티 베어는 올해 1월 도쿄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멜티 베어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54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반면 아야노는 이보다 두배 이상 많은 1만6000명의 팔로워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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