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1도…내륙 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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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청·경북 내륙 중심 강한 소나기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궂은 날씨를 예보됐다. 2025.05.16.  [서울=뉴시스]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궂은 날씨를 예보됐다. 2025.05.16. [서울=뉴시스]
화요일인 1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부터 저녁 사이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 전라 내륙, 경북과 경남 서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mm 수준이며, 대구·경북 지역은 최대 40mm의 강수량이 예보됐다. 이번 소나기에는 천둥·번개와 돌풍이 동반될 수 있다.

오전까지는 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 충청권, 전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동해안, 전라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5~3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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