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충청·경북 내륙 중심 강한 소나기
기상청은 이날 “아침부터 저녁 사이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 전라 내륙, 경북과 경남 서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mm 수준이며, 대구·경북 지역은 최대 40mm의 강수량이 예보됐다. 이번 소나기에는 천둥·번개와 돌풍이 동반될 수 있다.
오전까지는 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 충청권, 전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동해안, 전라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5~3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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